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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생활

얼바인 중학생 앱 개발 클럽(AppJam+)

by LE Network Inc

2012년 11월 8일 열린 AppJam+ 쇼: Rancho San Joaquin Middle School 에서 UCI 대학생 멘토를 기준으로 9월~11월까지 매주 화목으로 2시간씩 모여 그룹 프로젝트로 진행한 App 개발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App 개발 공개행사에 참가했다. 애너하임의 Tiger Woods Learning Center 에서도 동시에 진행하고 Rancho 중학교와 선의의 대결을 하게 되었다.



정면 입구의 모습: 타이거 우즈가 자란 골프 코스 옆에 세운 35,000 sq feet의 교육센터



타이거 우즈와 그의 아버지 얼 우즈의 동상: 2006년 타계한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세운 동상



Tiger Woods Learning Center 내부


앱 개발 쇼케이스의 심사가 한창 중임



UCI 교수 심사위원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Tiger Woods Learning Center 의 팀이 자신들이 개발한 앱을 발표하고 있다.



영무네 팀 테이블의 모습




Rancho San Joaquin Middle School 의 7학년 팀이 자신들이 개발한 앱에 대해 발표 중~



학생들의 발표를 심사중인 교수님들의 표정이 환하다.


Rancho San Joaquin Middle School 의 7, 8학년 혼합 팀이 자신들이 개발한 앱에 대해 발표 중~



영무가 속한 Rancho San Joaquin Middle School 8학년 팀이 자신들이 개발한 앱에 대해 발표 중~



팀 이름은 'Team Donut Productions', 개발 앱 명은 'Veggie Run' 으로 4~6학년 학생들이 Science 에서 영양소를 배울 때 이 게임앱을 이용하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영양소를 배운다는 취지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함



Team Bottoms Up: Rancho 중학교 7학년들 팀의 발표


경쟁 팀들의 발표를 귀기울여듣고 있는 긴장한 영무네 팀의 모습



참가한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해 준비된 디너 부페



심사위원들의 개별 팀 집중 인터뷰 및 심사가 시작되었다. 



모든 심사위원단 교수들은 한 명씩 팀마다 돌아다니며 직접 인터뷰하고 심사한다.




개발한 앱을 사용하는 방법을 직접 시범보이고 교수님들이 해보게 했다.


영무네 팀에도 심사위원 교수님이 많은 질문을 하고 앱개발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받고 있다.


한 교수님의 곤란한 질문에 애를 먹고 있는 팀, 뒤에는 팀을 지도했던 멘토 UCI 의 Computer Science 전공 대학생





심사위원들은 사뭇 진지하고 심사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다.



1, 2, 3 등상이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다.


상품은 1등상: Nexus Tablet, 2등상: Toki Doki Phone, 3등상: Google Play $50 상품권


메달


 참가 내내 긴장하고 있는 영무


 영무네 팀 이름: 3명의 중국인, 한명의 일본인 친구들과 팀을 이루었다.



참가자 전원의 기념 샷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영무는 그동안 자신의 관심분야였던 로봇공학에서 전공을 전자공학으로 바꾸고 싶다고 했다. 시상유무를 떠나 UCI 대학생 멘토 그리고 팀원들과 10주동안 20회의 수업을 하며 본인들의 아이디어로 기획, 협동 개발한 앱을 전문가들과 가족들 앞에서 선보이며 중학생으로 학교 외 활동을 통해 나아가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와 사회 속에서 어떻게 성장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선배들과 나누고 시행착오를 하며 얻은 경험은 부모가 애쓴다고 줄 수도 없을 뿐더러, 분명히 진열대에 놓여있던 상품들보다 값진 것이었음을 확신한다. 

@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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