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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영어 & 기타/UCI TEFL 프로그램

UCI Tour

by LE Network Inc


워낙에 넓어서인지, 6개월동안 다녀도 구경한번 못해본 부분이 3/5이 넘는다.
Extension Program수업은 모두 Extension Building 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타이트한 일정으로 과목마다 강의실을 여기 저기 옮겨다니지 않아서 용이하긴 했지만, 그래서인지 이 곳을 벗어나 모험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




처음 등록금 납부를 하던 Registration Office, 등록금 납부 기간은 Orientation 시작일로 부터 일주일 후 까지이다. 환율이 너무 높은 시점이라면 서둘러 몇 달 전부터 낼 필요가 없다는 얘기이다.  UCI Health Insurance 는 그 보험료가 너무 비싸서 대부분 자기 나라에서 싼 여행자보험을 들고 온다. 미국에 와서 가입하면 가입일이 한 달 후부터나 적용이 되므로 미리 한국에서 싼 보험으로 들고 올 것! 그리고 여기 와서 등록시에, 자국에서 Health Insurance 가입한 증명서와 UCI Health Insurance를 거절하는 Waiver 에 싸인해서 제출해야만 한다. 이 곳 Registration Office 에서는 Immigration Office 에 관련 문제들 상담 예약, 성적표 열람 등 기타 서비스가 가능하다.




Extension Building 은 강의실이 1,2 층 밖에 없다. 사무실을 비롯한 강의실들이 있는데, 주로 TEFL수업과 Business Class 수업이 있다. Computer Lab 실에서는 무료로 컴퓨터 및 프린트 사용이 가능하다. (closed at 3:30 pm)






오리엔테이션에는 1,2학기에 수업을 맡으실 TEFL 선생님들을 모두 모시고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1학기 과목으로는 Teaching Pronunciation, Methodology, Theories of Teaching, Teaching Reading, Teaching Writing, Professional Communication 등이 있고, 2학기 과목으로는 Teaching Practice, Teaching Assessment, Teaching Speaking, Language Structure and Use, Research, Professional Communication 등이 있다.




점심 먹으러 꼭 들르는 Student Center Building 에는 오리엔테이션 하는 강당, 학생증 만드는 Photo Shop, 다양한 음식의 Cafeteria,  서점, Starbucks 등이 있다.


UCI Book Store 에서는 각종 책, 공책, 바인더, 엽서, 우산, 우비, UCI 로고가 있는 각종 기념품 및, 티셔츠등을 판매한다.





한국의 Starbucks는 그 인기를 많이 잃어가고 있는 한 편, 이 곳 Irvine, 특히 UCI 교내를 독점하고 있는 이 지점은 매번 15분 정도 줄을 서야 한다.




각종 서적 관람, 대여, 컴퓨터 및 프린터 사용(유료)을 위해서는 학생증을 가지고 Library 를 가면 된다. 매일 과제가 있으므로, 대부분 컴퓨터와 프린터 사용이 불가피하다. 집에 프린터가 있지 않은 이상, FEDEX 에 가서 돈을 주고 프린트를 해야하는데, Extension Building 의 Computer Lac 실에서 무료로 사용하려고 왔다가 수업 중이면, 기름값도 들고 귀찮고 해서 Library 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다.




             넓은 캠퍼스! 걷기 힘들다면 Student Pass 를 구입하여 캠퍼스 내를 이동할 때 UCI 셔틀버스를 이용하자.




UCI 광장에서 도로 맞은 편으로 나 있는 다리를 건너면, University Center 라고 하는 각종 음식점, 커피숖, 아이스 크림 가게, Fitness Center, 우체국 등에 갈 수 있다.

매일 같이 UCI 캠퍼스를 걸으며 느낀 거지만, 학생들이 정말 다 인종이다. 아랍인과 한국인이 여기에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 너무 낯설거나 외롭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은 것도 있지만, 가끔 여기가 미국 맞나 하는 생각까지 들 때도 있다. 이 넓디 넓은 캠퍼스를 구석 구석 다 가보지 못한 것이 후회도 되지만, 곳곳에 보이는 다람쥐와 토끼들, 상쾌한 공기, 쾌적한 시설과 함께 늘 기분 좋게 다녔다. @라이프롱잉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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