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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워싱턴 D.C.

The Washington Monument(워싱턴 기념비) 탐방기

by Keystown 2009. 10. 18.


워싱턴 디씨에서 이 곳보다 높게 건물을 지으면 안된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다는 Washington Monument!
 
미국의 첫번째 대통령인 "Father of the Country" ~ 바로  George Washington 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100번째 생일에 맞추어 시민들의 기금을 모으고 디자인을 공모하여, 이집트의 오벨리스크 건축양식을 본떠 1848년에 착공, 그러나 남북전쟁, 자금부족으로 인해 지연되어 1884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높이 약 46 m 까지의 색과 그 위 169 m 색이 다르다.



기념비 꼭대기까지 모두 나오게 찍으려니 500 m 전방 쯤은 와야했다. 기념비 밑에 둥그렇게 둘러싸고 있는 미국의 50개주를 상징하는 국기들이 멋지게 나풀거린다.



아침 8시 30분에 티켓팅이 시작한다고 하는데도, 15번가에 있는 kiosk에 7시 50분에 도착했더니 사람들이 줄을 쫙~ 서 있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선착순으로 표(한사람당 6장까지)를 주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의 관람표를 얻기 위해서는 7시 30분 정도에는 와야한단다.  $1.50을 내고 온라인 으로 예약할 수도 있다.



야경이 그렇게 장관이라고 하니 여기서는 저녁 시간 티켓을 받아서 바로 길건너 10분거리에 있는 'Bereau of Engraving and Printing' (인쇄국: 미국에서 유일하게 돈을 찍어내는 곳 - 여기는 오전 9시정도에는 가야 원하는 시간의 투어 (지폐발행과정)티켓을 받을 수 있는데, 관람시간 1분이라도 늦으면 티켓이 있어도 들여보내주질 않으니 조심할 것)에 가서 또 선착순으로 주는 티켓을 받고 구경하면 좋다.




                    8월 중순의 워싱턴 디씨, 아침 8시 반부터, 카메라 앞에서도 웃기가 힘들정도로 푹푹 쪄댄다.




시간에 맞추어 워싱턴 기념비 남쪽으로 멋지게 보이는 Lincoln Memorial ~  영무의 즉흥 연출... 기념비 관람 마치고 얼른 내려와 가봐야 겠다. 




좁은 엘리베이터 한번에 20명쯤 태우나? 기념비 꼭대기의 전망대로 올라가니 서로 창가를 차지하기가 힘들다. 기념비 서쪽 관람 - 창문 위로는 밖의 전망에 대한 위치 설명이 되어 있다.




동쪽 창문 밖으로 내다본 전망, 국회의사당을 중간으로 그 앞으로 양쪽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들이 보인다 - 탑 안쪽에서 유리 너머로 찍은 거라 뿌옇다.




    아름다운 포토맥 강, Tidal Basin과 돔형식 지붕의 Thomas Jefferson Memorial 등이 보이는 남쪽 창문 너머로의 풍경





전망대 바로 밑에 있는 층에 계단으로 내려와보니, Washington Monument 의 의의, 역사, 건축 형식 등에 대한 간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코너들이 동서남북으로 진열되어 있다.



기념비 안 전체를 897개의 계단을 타고 내려오며 볼 수 있음 좋으련만 과거에 안 좋은일이 한 번 생겨 그 후론 계단으로 관람이 금지 되었다고 한다. 대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며 친절한 엘리베이터맨이 각 층에 서서 엘리베이터 창문너머로 보이는 동상들이나 건축 양식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야경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다른 명소들까지 다 거쳐 더위에 이 곳까지 다시 걸어 오는 것이 만만치 않을 듯하여 오전 9시에 시작하여 45분에 걸친 관람을 마쳤다.

워싱턴 디씨 시내를 한 눈에 둘러보며 관광의 동선을 짜는데 매우 유익했다.@라이프롱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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