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여행

[얼바인 생활] Costa Mesa 의 The Lab Anti-Mall

by LE Network Inc

The LAB Anti-mall

20년전 1993년 군용야간투시경 공장이었던 장소를 리모델하여 새롭게 탄생된 The LAB(Little American Business);

야자수 즐비한 오렌지 카운티 교외 한가운데 레스토랑과 샾들의 편안한 실내외 공간의 통합이 어우러진 젊은 영혼의 소유자들의 집합소~


주소: 2930 Bristol Street, Costa Mesa, CA 92626

홈페이지: http://thelab.com/


South Coast Plaza, Irvine Spectrum 의 쇼핑에 더 이상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얼바인에서 10분 거리인 이 곳 'The LAB' 에 한번쯤 발걸음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매월 마지막 화요일엔 정기적으로 Art Show 도 있다고..



건물의 벽 하나도 멋스럽다. 


사진찍으러 나들이만 가도 좋을 듯..


The Gypsy Den : 옐프의 리뷰가 좋아서 Brunch 시간에 항상 인기다.


대문치고 참...


Wardorf Chicken Sandwich, Tuna Melt, Adobe Stew 와 함께 Mayan Moca, Pirate Chai, Chai Vanilla Latte 를 마셨다. 

Yelp 의 리뷰---> http://www.yelp.com/biz/gypsy-den-costa-mesa


가방 샾->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특이한 브랜드들이 많다. 지갑, 백팩, 노트북 및 스마트기기 백, 핸드폰 케이스 등..



LAB 안의 음식점들과 샾들을 둘러싸고 있는 중앙에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


디즈니 캐릭터, 할로윈 등.. 특이한 옷들이 인상적인 가게


미용실 옆 잡지 진열대도 한 깔끔~


들어갈 수가 없어서...



Urban Outfitters : 미국 젊은이들은 꽤 드나드는 옷집이라는데..


오래된 레코드 판과 테잎을 파는 컨테이너 샾



한 패션 하는 남자라면 이 집!


눈동냥 즐거운 소품.. 그냥 A.R.T 다


SALE~ 재밌고 특이한 테마 옷들이 많다.


그냥 서있는 나무에 색동 뜨개옷을 입혀놨다. 이 역시 ART 네~


개닉 커피를 파는 Organico


아이스 커피가 맛있다는 옐프의 리뷰.. 믿어도 좋다~ 



올개니코 옆에 아담한 쥬얼리 샾


쥬얼리 샾 옆의 쉼터.. 브런치 후 홀로 즐기는 독서~



낡은 폐자동차를 한 대 구겨서 건물 벽에 장식으로 걸어놓았다. 



스시 집이라는데..



이 Anti Mall 에 있는 레스토랑과 샾의 간판들~ 음.. 이 중 쿠바 음식점으로 아주 유명한 Habana.. 점심보다는 저녁을 강추!! 분위기도 월등히 좋고 음식도 훨씬 다양하다. 


벽장식도 ART


특이한 깡통 트레일러에서 젊은 취향의 옷가지를 파는 가게


한국에서도 인사동, 삼청동, 홍대앞, 미사리 등 일탈(?) 하고 싶을 때 찾던 장소들이 있었는데 얼바인 근처에서는 여기가 그런 곳인 거 같다. 아무때나 와도 좋고 혼자 또는 여럿이 와도 좋고.. 항상 여유롭고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도시 한복판의 즐겁고 설레는 풍경~ 손바닥만한데 오래 돌아다니지 않아도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갈 수 있을 듯... 

@라이프롱 잉글리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