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력

요리 영어 & 기타/학습코칭 2009. 3. 11. 20:48


우리 부모들은 대부분 학창시절에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다.  공부라고 하면 우선 책상에 앉아 책을 펴고 오랫동안 동안 책을 보면 공부가 잘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공부의 성과는 의자에 붙이고 있는 엉덩이의 시간과 비례한다고 믿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책상 위에 책을 펴지도 않고 의자에 앉아 책을 읽지도 않는다면 공부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공부는 시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머리는 좋은 데 도무지 공부를 잘 안하려고 한다는 당신의 자녀를 머리는 보통 수준이지만 공부를 재미있어 하는 아이로 만들수는 없을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이 '공부력'에 있다.


공부력: 지두력에 의지하지 않고 빠르게 성과를 올리는 비법

<지은이: 사토 덴>
메이지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창조학습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5년간 공부가 서툴거나, 공부라면 진저리치는 사람들을 도와오며 단시간에 성과를 올리는 비법 '공부력'을 터득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Good Morning', 'Good Night', '아침 3분 플래닝', '꿈을 이루는 성공 습관' 등을 집필하였고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해외에서도 많은 저서가 번역 출간되었다.

<옮긴이: 홍미화>
일본 고베대학교 대학원에서 이중언어교육 석사 과정을 마친 후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공부를 하는 이유를 알아야 공부가 즐거워 진다.
학습코칭에 대한 여러 책을 소개하면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말이 있다. 
공부를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공부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는 일반적으로 '이해 -> 기억 -> 기억의 정착' 이라는 두뇌의 연속적인 절차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 절차에 꿈과 비전이라는 중심을 찾지 못하면 공부의 연속적인 절차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여러분의 자녀 또는 나 스스로는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가?  공부를 통해 무엇을 이루려고 하고 있는가?
여러분의 자녀에게 또 스스로에게 꿈이 없다면 지금 당장 꿈을 설계해야 한다. 

 

공부를 위환 환경

1. 책상
- 일반적인 책상 배치와는 반대로 책상을 벽에 붙이지 않고 등이 벽에 닿는 배치를 한다.
- 즉, 출입문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책상에 앉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
 
2. 공부방
- 공부방의 모든 불은 끄고 책상 위의 스탠드만 켠다.
- 책상 위에는 공부하는 책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이 치운다.
-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이나 화분 또는 물건을 배치한다. 단, 책상위에는 배치하지 않는다.

3. 준비운동
- 몸에 착용하고 있는 것을 모두 벗거나 푼다.
- 공부 전 스트레칭은 산소가 세포 구석 구석까지 미치게 되어 피로감과 싫증을 덜 느끼게 된다.

4. 공부시간
- 이른 아침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라.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떠오르는 햇볕을 쬐면 생체리듬이 활성화 된다.
- 이른 아침 식전에 하는 공부가 밤중에 하는 공부보다 6배의 효과가 있다.



공부 비법

 

  • 싱크로머슬(Synchro-musle) 공부법
    • 행동은 뇌->신경->근육->행동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반대로 응용하는 공부법
    • 암기를 하거나 책을 읽을 때 서거나 움직이면서 한다.
    • 즉, 운동을 잘하는 아이는 공부도 잘 할 가능성이 높다.


  • 스크램블(Scramble) 암기법
    • 단기적으로 빠른 암기가 필요할 경우 물구나무 서기를 해서 머리로 피를 집중시켜 단숨에 혈액 순환을 활성화 한다.
    • 양손을 깍지 끼고 정수리를 바닥에 댄후 벽에 기대거나 능숙해 지면 기대지 않고 물구나무 서기
    • 단기 암기력이 증가한다.
    • 물구나무 서기가 힘들면 양손의 두번째부터 다섯번째 손가락을 서로 댄 후 양손의 엄지 손가락을 서로 돌리면서 암기한다.


  • 위스퍼(Whisper) 화법 독서
    • 양손이나 귀마개로 양 귀를 막으면 골전도 현상을 일으켜 평소와 다른 자극으로 뇌에 전달되어 학습효과가 향상된다.
    • 책을 읽거나 암기를 할 때 양손이나 귀마개로 양 귀를 막고 소리내어 읽는다.
    • 오감을 둔하게 만들면 집중력이 높아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이외에 일본 닌자들의 암기법을 응용하여 암기하는 중에 손가락 끝을 자극하면서 암기하는 '닌자 암기법' 등 학습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방법을 제시한다.
학습 코칭을 통해 자녀의 정신과 마음을 스스로 훈련할 수 있지만 '공부력'에 등장하는 물리적인 응용 방법을 활용하여 학습코칭을 배가 시킬 수 있다.  어려운 방법도 아니고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 실천적이며 검증된 방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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