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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업3

미국 초등학교 교실 Open House 아이들을 한 학기 학교에 보내놓고 첫 성적표를 받을 무렵이 되면,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매주 가져오는 시험지 및 worksheet 들,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나 Extra Credit Report 등에 대한 의문점들도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이맘때 쯤 학교에서 행사로 여는 Open House 에 참가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다. 2011년 4월 7일 Trimester 제도로 운영되는 University Park Elementary School 의 제 2학기 Open House 가 있었다. 1시간 일찍 와서 학부모, 선생님들과 함께 가족들이 가볍게 Taco Party 를 하며 정겨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먼저 수정이의 반 Mrs... 2011. 4. 18.
[얼바인의 이우연] 미국 초등학교 2010년 3학기 교실 공개 (Open House) 얼바인의 University Park Elementary School에서는 Trimester(3학기 제도)로 한 학년이 끝날 때마다 교실을 공개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발표한 Portfolio를 전시해놓고 담임 선생님과 상담도 할 수 있는 Open House Day 가 있다. 아이들이 학교만 왔다갔다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들이 각 교실 벽에 책상에 전시되어 있어 1년동안의 학습 발달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Open House는 평일 오후 6:30~ 8시까지 진행되었다. 먼저 5학년인 영무의 교실에 가보았다. 활짝 열린 교실 문을 들여다 보니 모든 자료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책상 사이로 벌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보였다. 학기 초에 찍었던 반 사진이 .. 2010. 6. 13.
미국 초등학교공개수업: Open House Irvine의 초등학교들은 모두 학기가 끝날 무렵 Open House를 한다. 한국과 같은 참여 수업은 아니고 학생들의 교실을 Open 하여, 그동안 공부했던 아이들의 Portfolio 관람 및 전체적인 아이의 학습상황이나 학교생활, 교우 관계 등에 관해 자연스럽게 선생님의 한마디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영무는 University Park Elementary 4th grader의 A반에 재학 중이다. 영무는 쑥스러운 모습으로 담임을 맡고 계신 Mrs. Asnon 선생님과 사진 한 장 찍었다. 영무가 내성적인 편이어서 급우간에 말 수가 많은 편은 아니나, 수업시간에 참여는 꼬박꼬박하고 숙제를 한 번도 빠짐없이 다 해왔고, 책임감이 강하며 집중력이 강하고, Presentation을 잘 한다고 칭찬하셨다... 200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