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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습2

[얼바인 중학교] 미국 7학년 과학 프로젝트 'Animal Cell Making' 미국은 초등학교부터 개인이나 그룹 등의 프로젝트라는 장기간 혹은 단기간 숙제가 많고 그 종류도 참 다양하다. 보통 Social Studies 나 Science 과목에 많다. 7학년이 된 영무는 매일 과목마다 숙제와 퀴즈, 시험 등으로 바쁘던 어느날 과학시간 특별한 숙제이자 대회에 참가한다고 통보를 했다. 동물의 세포 모형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었다. 스티로폼이 제일 구하기 쉽고 만들기도 쉬울 듯 한데, 영무는 그렇게 쉬운 생각이면 모두가 할 것 같아서 조금 더 고민을 했단다. 일단 4학년 때 샀던 지금은 쓰지 않는 축구공을 container 로 생각을 했고, 그 안을 젤리로 채워넣을까 하다가, 차라리 초가 낫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검색 후, 재료를 사오고 각종 자질구레한 준비물을 모았다... 2012. 2. 2.
미국 초등학교 과학 실습 수업: Science Lab Class 과학 수업은 이론을 바탕으로 하지만 실험이 몇 배로 실습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아이들에게 흥미를 북돋워주기 위한 선생님의 노력과 활동이 많은 이곳의 과학교육은 영무와 수정이가 너무 좋아한다. 미국 초등학교의 과학 시간은 이론과 실습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론은 담임 선생님과 배우고, 실습은 따로 담당 선생님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 배운 이론에 해당하는 실험이나 제작 실기 수업을 한다. 오늘은 실습 수업을 학부모에게 공개하는 날이다. 4학년을 맡고 계신 Mrs. Bennett 이라는 Science Teacher이다. 전기와 전류에 대해 배우고 나서 아이들이 한 팀을 이루어 만든 극장을 손봐주고 계시다. 아이들이 신체 기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 2009.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