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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승의 날2

[얼바인교육] 유니 하이 Teacher's Luncheon University High School 9~12학년 전교생은 2014년 2월 3일~5일, 1학기 기말고사를 치르고 6,7일 이틀은 학교가 쉬었다. 그 다음 주인 2월 11일, 기말고사 채점으로 수고하신 선생님들을 위해 유니하이 한인 학부모회에서는 만찬을 준비했다. 이름하여 '교사를 위한 정찬(Teacher's Luncheon)'~ 이 날은 유니하이 고등학교 현직 150여명의 교사와 직원들을 모셔 유니하이 한인 학부모회 멤버들이 정성껏 손수 만든 점심과 선물을 대접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천장과 벽장식 및 테이블 세팅 예쁜 초와 화분으로 장식, 참가자 모두가 정찬 후 한 개씩 손에 들고 갈 김으로 만든 과자봉지까지 순서지 친절하게 나열한 메뉴, 뒷장엔 음식과 선물 도네이션에 참여한 학생의 명단을.. 2014. 2. 28.
미국 스승의 날 어느덧, 스승의 날(Teacher's Day)이 되었네요. 얼바인의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5월 둘째주는 선생님의 주입니다. 낯선 용어네요. 한국말로 스승의 날이 아닌 스승의 주(Teacher Appreciation Week)라고 부릅니다. 미국에서 보내는 스승의 주를 몇 해 겪으면서 느낀 것은 학교에서 이 행사를 기념하는 목적은 한국과 같다는 것입니다. 즉, 한 해동안 우리 아이를 맡아 가르치고 돌봐주신 성의에 감사를 표시하는 시간이지요.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방법의 차이인데요. 학교마다 반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굳이 다른 점을 찾아내자면, 한국은 학교주최로 행사를 하기보다 개인적으로 선생님께 성의 표시를 하는데 중점을 두는데 반해 이 곳은 학교의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다양한 행사로 지내는 점입니.. 201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