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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and the Giant Peach2

[얼바인의 이우연] 초등학교 여름특강 (Summer School Program "Read, Write, & Publish") 유난히 긴 미국 공립 초등학교의 여름 방학, 계획했던 장기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학기 중에 꼭 하고 싶었던 특기 활동들이나, 부족한 공부 보충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9월이면 6학년이 되는 영무, 미국에 온 지 1년 반, 이제 Reading 은 물론 Writing 실력을 스스로 다져나가야 할 때이다. 그래서 이미 4월에 학교에서 날아온 여름 특강 신청서에 등록한 " Read, Write & Publish"를 4주 동안 옆 동네인 Turtle Rock Elementary School 에서 마쳤다. (영무네 학교인 University Park Elementary School 엔 여름특강이 없슴) 이번 여름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James and the Giant Peach'.. 2010. 8. 6.
[라이프롱잉글리쉬] 'James and the Giant Peach' 북리뷰 쥔장 Sherry가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던 정상어학원에서 가장 즐겼던 시간은 Reading 시간이다. 5학년 쯤 되면 200페이지가 넘는 Chapter Book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한 번에 50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읽고, 읽은 부분의 내용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분석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과정 중에 학생들이 단순한 흥미 이상인 문학의 필수요소인 Reading Skills을 배우고 장르, 주제, 배경, 플롯 등을 Speaking으로 끌어내며 Discussion까지 해볼 수 있다. 이 후, 집에서는 그날 읽은 내용에 관해 간단히 Summary 나 Report 를 쓰든지, 주제에 관해 Essay를 써보는 등 Writing 으로까지 연결하여 언어의 완성을 맛볼 수 있는 아주 역동적인 수업방식이다. 이제 .. 201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