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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2

공부력 우리 부모들은 대부분 학창시절에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다. 공부라고 하면 우선 책상에 앉아 책을 펴고 오랫동안 동안 책을 보면 공부가 잘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공부의 성과는 의자에 붙이고 있는 엉덩이의 시간과 비례한다고 믿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책상 위에 책을 펴지도 않고 의자에 앉아 책을 읽지도 않는다면 공부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공부는 시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머리는 좋은 데 도무지 공부를 잘 안하려고 한다는 당신의 자녀를 머리는 보통 수준이지만 공부를 재미있어 하는 아이로 만들수는 없을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이 '공부력'에 있다. 공부력: 지두력에 의지하지 않고 빠르게 성과를 올리는 비법 메이지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창조.. 2009. 3. 12.
송인섭 교수의 공부는 실천이다 한국영재교육학회 회장 및 숙명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교수 지금까지 저자의 연구는 인간의 심리적인 내면에서부터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교수 학습 방법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어 왔다. 자기주도학습과 영재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하여 집필하였으며 최근에는 자기주도학습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 오로지 공부에만 매달리지만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저자는 이를 자기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짜준 스케줄에 따라 주입식 공부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스스로 공부한다는 게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실천하기란 어렵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대부분의 아이들이 과외와 학원 스케줄에 맟춰 바쁘게 움직이는 곳에서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이 과연 .. 2009.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