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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학교 교과서2

미국 중학생을 위한 논픽션 추천 캘리포니아 얼바인 교육구에서도 커먼코어(Common Core) 과정을 시작한 2014-15 학년도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데 학생들이 실제로 새로운 교과과정에 적응을 잘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질 때가 되었다. 가끔 집에서 '에볼라(Ebola)' 라든가 'Crop Circles' 같은 시사적인 주제를 꺼내어 부모님의 의견을 묻는 일이 조금 잦아졌다는 것 등으로 세상일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생각해보기 시작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부터 영자신문이나 타임 이나 내셔널 지오그래픽 같은 시사잡지를 늘상 접하는 학생은 논리적인 사고력과 언변은 물론 작문실력까지 발달한다고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바쁜 학교생활과 교외활동 등을 해내기만도 만만치 않아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해도 변명만 하고 .. 2015. 3. 10.
얼바인 중학교 Back-to-school Night 얼바인의 Traditional School 들은 올해 9월 10일 개학을 했다. 새로운 환경의 교실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고 교과서를 받고 조금은 어색하게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2013-2014년 새학기를 시작한 것이다. 수정이는 Rancho Middle School 7학년에 입학했는데 올해 이 학교는 0교시 체육 지원자가 너무 많고 예산이 모자라 8학년 위주로 반을 편성하고 7학년은 리더쉽 멤버와 추첨으로 뽑힌 10여명만 0교시 체육을 할 수 있다고 한다. 9월 9일 학부모들을 위한 Back To School Night 이 열렸다. 내 아이의 학과목 담임선생님들을 만나 인사도 나누고 아이들이 한 학년을 어떻게 보내게 될 것인지 설명을 들어보는 행사이다. 랜쵸 중학교 도면아이가 적어준 과목 시간표.. 2013.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