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유학20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 성당 (Mission San Juan Capistrano) 얼바인에서 I-5 프리웨이를 타고 20분 정도(약 20마일) 남쪽으로 내려가다 Ortega Highway 출구에서 내리면, 캘리포니아 역사의 산물인 21개의 미션들 중 '보석' 이라고도 불리울만큼 아름답고 소중한 7번째 미션 'San Juan Capistrano' 가 있다. 성당 주소: 26801 Ortega Hwy., San Juan Capistrano, CA 92675 전화: (949) 234-1300 방문가능시간: 월요일~일요일 오전 8:30~ 오후 5:00 Mission San Juan Capistrano 는 15세기 유명한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칸 신부였던 Giovanni da Capistrano의 이름을 따 스페인 카톨릭 Franciscan에 의해 1776년 11월 1일 만성일 (All Saint.. 2012. 8. 25.
OC Fair Rodeo Show (Orange County 페어의 로데오 쇼) 찌는 듯한 무더위가 한창인 얼바인의 여름을 OC Fair 에 참가하여 시원하게 보내보는 것 어떤지요? 7월 20일 금요일 OC Fair 에 Extreme Rodeo Show 가 열린다고 해서 가보았드랬죠. 정말 재미있더군요. 일반 입장권은 $11 인데, 로데오 쇼 관람권을 사면 $15에 입장권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Parking 이 $10인데요,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기다려야해요. 명심하시길~ 저 멀리에서도 보이는 OC Fair 의 상징 Big Wheel 입니다. 이런 다양한 인형따먹기 놀이가 얼마나 많은지.. 달콤, 그리고, 또 달콤.. 엄청 달지만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Funnel Cakes 유료로 거대한 말인 헤라클레스를볼 수 있는 헛간.. 여기는 거대한 숫.. 2012. 7. 28.
얼바인 어린이 수영팀(Irvine Swim League) 얼바인의 여름은 지금 평균 86 ℉(섭씨 30) 로 낮엔 쨍쨍 따가운 해로 무덥지만 아침엔 안개, 저녁엔 8시까지 환하고 미풍으로 서늘하며 최상의 날씨를 뽐내고 있다. 올해도 여전히 6월 1일에 개강한 아이들들의 '얼바인 수영리그' 의 열기에 주말이 정신없이 지나간다. 매년 6월~8월까지 10주동안 진행되는 얼바인 수영리그(ISL)는 얼바인 시 내의 각 커뮤니티마다의 수영팀과 얼바인 시 수영팀을 합해 총 20개의 팀이 있어, 주중엔 월~금 까지 하루 1시간씩 동네 커뮤니티 별로 수영장에 모여 코치들과 수영연습을 하고 토요일엔 커뮤니티 별 수영 시합(Swim Meet)을 갖는다. 2012년 6월 30일 토요일 Village Park Piranhas 팀과 Green Tree Gators 팀의 수영시합이 열렸.. 2012. 7. 9.
여름방학 '독서'만 잘해도 성공 얼바인의 모든 학교는 6월 세째주를 마지막으로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갔고 Summer School 및 각종 Summer Program 들이 시작되었다. 시작은 신나게 했는데, 아직 2달 넘게 남은 방학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부족한 공부나 체력 보강, 그리고 여행 등 학기 중에 하기 힘든 일들로 방학계획서를 꽉 채웠다면? 혹시 그 중에 Reading 이 있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물론 방학을 통해 다음 가을 학기를 대비하여 각 과목별로 정리할 것도 외울 것도 문제를 풀어봐야 할 것도 많다. 하지만 독서는 어려서부터 정말이지 습관화하지 않으면 간과하고 지나가기 쉬운 부분인데 두말하면 잔소리, 아이들 정서와 인성 발달에는 물론 학업능력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3년 반 전 한국.. 2012. 7. 3.
미국 얼바인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콘서트 드디어 얼바인의 모든 학교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다. 한 학년을 마감하면서 지난 주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모두 콘서트가 열렸다. 한 학기동안 음악시간마다 열심히 연습한 곡을 발표하는 시간이다. 먼저 수정이가 다니는 University Park Elementary Orchestra 의 콘서트의 모습이다. 지휘자인 Keith Kroesen 4, 5, 6학년 모두가 모이는 자리여서 학교강당이 비좁은 지라, University High School에서 열렸다. 4학년 현악기 공연으로 Czech Folk Song, Rigadoon, Happy Blues 등 세 곡을 연주했는데 그 중 Henry Purcell 의 'Rigadoon' 이다. 5, 6학년 현악기 공연으로 The Tortoise and the Hare, .. 2012. 6. 27.
얼바인 미국 공립학교 질문: 저도 초등 2학년 딸아이를 데리고 어바인으로 1~2년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에 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좋은 소식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어바인에 한국아이들이 너무 많아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데, 어바인에 거주 하시는 것에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사실 시애틀과 어바인을 두고 좀 고민하고 있어요. 좋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ASK 어바인’ 이우연입니다. 딸을 위해 좋은 계획을 세우고 계시네요. 한국 아이들이 많은 학교로 유학을 가야 하는지, 아니면 백인들이 많은 학교로 유학을 가야하는지는 한국에서 유학을 준비하는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질문하신 대로 어바인은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어바인은 LA, 뉴욕시에 .. 2012. 4. 17.
미국 거주비자 Visit USA Act 추진 Charles Schumer 뉴욕주 상원의원 Mike Lee 유타주 상원의원 미국 내에 50만달러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영주권과 비슷한 효과를 갖는 거주비자를 주는 법안이 상정된다. 연방상원 찰스 슈머 의원(민주당, 뉴욕주)과 마이크 리 의원(공화당, 유타주) 추진하고 있는 Visit USA Act는 침체되어 있는 미국 부동산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50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영주권과 비슷한 거주비자를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면 2011년 내에 의회에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안에 이 법안이 상정된다면 경기 부양을 원하는 미국 국민과 의회 의원의 열망을 반영하여 바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법안으로 받을 수 있는 '거주비자'란 미국 내에 출입이 자유롭.. 2011. 10. 29.
얼바인의 이우연: University Park Elementary School의 방과후 프로그램(CDC) CDC의 다양한 활동 쥔장 Sherry는 UCI TEFL 수업이 3:30에 끝나므로 2:30에 끝나는 초등학생인 아이들을 pick-up하러 갈 수가 없다. 그래서 현재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After school program에 아이들을 등록했다. CDC는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말한다. CDC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에서 원하는 날을 선택해 방과 후 학습을 신청할 수 있는데, Sherry는 아이들이 어차피 수업 후 집에 와봐야 영어로 얘기하며 어울릴 neighbor 찾기도 힘드니 투자하는 셈치고 매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했다. CDC에 등록한 영무와 수정 5일을 모두 보낸다면 한 명당 $423이다. 둘째 아이부터는 sibling discount(형제 할인) 10%.. 2009. 2. 4.
얼바인의 이우연: 이삿날 쥔장 Sherry와 영무, 수정이 등 우리 3명은 2008년 12월 31일 8:30am LA에 도착해서 2009년 1월 11일까지는 이곳 Irvine에 6개월 먼저 와있던 전 직장 동료인 Helen선배의 집에서 쭈욱 신세를 지다가 오늘에서야 두 family(2 Moms + 4 Kids)가 살 수 있을 30평 정도의 2 bedrooms, 2 bathrooms 아파트로 옮겼다. 이사온 새집: 2 Rooms, 2 Baths, 1 Livingroom 큰 집으로 옮기고 보니 기분이 좋다. 뭐 집 안이야 정말 하얗게 깨끗했다. 하지만 바닥이 카페트라는 건 우리 아이들과 나의 만성 비염을 더 악화시키지나 않을까 걱정이 된다. 이사온 아파트 현관 바로 앞에는 호수가 있어 오리들이 빵 부스러기를 던져 주면 몰려 온다. .. 2009. 1. 23.
얼바인의 이우연: 어린이 야구단 가입 바쁘게 일주일이 가는 동안 영무가 관심있어 하는 Baseball Team 에 넣을 수 있는 Try out 을 하는 날이 왔다.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이 근처 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Irvine Pony에 가서 야구 실력을 가늠받아야 한다. 일단 $170 등록비를 내고 양식서를 제출한 후, 번호표를 받고는 Baseball field에 8명씩 들어갔다. Try out에 온 아이들 중 영무와 영무 친구만 한국인이다. 게다가 글러브도 안가져오고 유니폼도 안 입었다. 뭐 이것도 다 아이들의 놀이이니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첫번째 야구 공받기 테스트에서 영무는 하나도 잡질 못했다. 두번째 피칭 테스트에서는 엉성한 폼으로 대충 힘없이 던졌다. 세번째 배팅 테스트에서 세 개의 공 중 하나도 맞추지 못했다. 이렇.. 2009. 1. 19.
[얼바인의 이우연] 미국 초등학교 ELD Test 드디어 영무와 수정이의 ELD TEST 날이다. 여러분이 얼바인의 한 학교에 입학을 시키고 싶다면 IUSD(Irvine Unified School District)가 지정한 ELD TEST CENTER에서 TEST를 봐야하는데, ELD TEST CENTER는 영무와 수정이가 다니게 될 University Park Elementary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Canyonview Elementary School 이란 곳에 있다. 이 시험을 봐야 아이들의 언어 능력에 따라 ELD반에 먼저 갈지 아니면 정규반으로 바로 갈지가 정해지게 된다. 쥔장 Sherry는 이 곳 학교가 지난 2008년 9월에 1학기를 개학했고, 2009년 1월 5일에 2학기가 개학을 한 걸로 알고 있어, 부랴 부랴 적응할 시간을 계산해.. 2009. 1. 19.
UCI TEFL 오리엔테이션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다. UCI TEFL 오리엔테이션이 오전 9시부터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교정이 너무 넓어 한참을 걸었다. 내가 처음으로 발을 들여 놓은 건물인 "Student Center"인데, ACP TEFL의 오리엔테이션 장소이기도 하다. 교문 앞에는 8:40에 도착했으나 오리엔테이션 장소인 Student Center의 Emerald Bay에 Room D를 찾은 시간은 8:59! 겨우 지각을 면했다. 그 방안에는 여기 오기전 TOEFL score가 없어 직접 인터뷰를 했던 Susan Padilha라는 금발머리의 젊고 친절해 보이는 Program Coordinator가 학생들에게 나눠줄 파일을 책상위에 놓고 있었다. 앉자마자 Sign.. 2009. 1. 8.
얼바인의 이우연: 드디어 '디즈니랜드' 가다 여기서 편하게 탈 수 있을 것 같아 맘에 두고 있는 7인승 Van - Toyota의 Sienna 중고차가 이번 주에는 들어올 것 같다고 하여 현재는 친구 차를 얻어타고 있는데 맘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중고차를 살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인데, www.missyusa.com 에서 Car Sale로 들어가면 중고차를 직거래 할 수 있어 값이 싸나, 자동차 상태를 잘 모르므로 약간 risky하고, 여기 Irvine의 Garden Grove에 가면 Car dealer들에게 소개받아 살 수 있지만, 원래 중고차 값보다 $2,000 ~ $3000 비싸다 대신 3개월의 보증기간을 준단다. 어쨌든 한 달씩 휴가를 가는 미국인들이 아직도 많이 돌아오지 않았는지, 중고차 센터에 가도 차가 별로 없고, 미씨유에세이.. 2009. 1. 7.
얼바인의 이우연: 미국초등학교 입학 그렇다. 바로 오늘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무와 수정이 초등학교 등록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필요한 서류들 즉, 내 I-20, F-1 Visa, Passport, 아이들 예방접종증명서, 내 이름으로 낸 전기세 고지서, 내 이름으로 낸 케이블선 연결 고지서 등을 가지고 2분 거리의 University Park Elementary School에 갔다.(입학에 관련된 사항이나 필요한 서류들은 www.iusd.k12.ca.us를 참조) 학교에 들어서자 마자 Office가 있어 들어갔더니 Teresa Bideau라는 직원이 앉아 환한 미소로 환영을 해 주었다. 직원이 내민 서류들을 모두 작성해서 제출하며, 내 아이들은 한국에 3학년과 1학년을 마치고 와서, 4학년과 2학년에 입학시키고 싶다고 했더니, 그.. 2009. 1. 6.
얼바인의 이우연: 미국 교회에 가다 아침을 먹고 살고 있는 아파트 근처의 베델교회에 갔다. 아침 9시와 11시 예배 중에 11시 예배에 참가했다. 한국에서도 그랬지만 일요일 9시의 행사는 참여하기 너무 힘들다. 일요일 만큼은 늦잠자는 여유를 신께서도 허락하지 않으실가 싶다. 영무는 Sunday School 4학년, 수정이는 2학년 반에 보내고 나는 어른 예배에 참석했다. 처음 갔는데도 헤매지 않고 예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누가 한인 교회 아니라고 할까봐 마치 한국 교회를 옮겨놓은 것 같다. 교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한국의 온누리 교회와 비슷했다. 교회에서는 $1에 된장찌게를 팔고 있었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그걸 먹는 것처럼 보였다. 우리는 아침부터 소고기국에 밥을 말아 먹고 와서 그냥 지나쳤지만..... 영무는 이곳 Universit.. 2009. 1. 6.
얼바인의 이우연: 차, 차, 차(2009/01/03) 중고차 가게가 늘어서 있는 Garden Grove에 갔다. 세 군데에 들러서 Sienna와 Sedonna를 보고 왔는데 딱히 맘에 드는 차가 없다. 미국은 1월 4일까지 휴가여서 차들이 많이 팔렸고 또 들어올 차들도 많다고 하니 좀 기다려 보려고 한다. 쥔장 Sherry는 $7,000 ~ $8,000의 2002년식 정도의 Sienna를 찾고 있는 중인데, 중고차 딜러 아저씨는 한 1~2주 동안 Rent Car (Honda Accord: 1주에 $250)를 타고 다니며 천천히 정하라고 하는데 현재 사는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감각상각비 즉, 팔 때 얼마의 잔존가치가 남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음... 미국까지 와서 참 어려운 인생 공부한다. 한국에 살 때는 남편에게 말하면 남편이 다 알아서 했었.. 2009. 1. 5.
얼바인의 이우연: 미국의 일상 속으로(2009/01/02) 미국에 온지 3일 째, 이제야 정신이 좀 든다. 몸을 추스리고 유명한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missyusa.com의 어떤 아줌마를 만나 차를 봤다. 2002년식 Sienna다. 차의 상태는 not bad, 중고 가격은 $7,000, 하지만 1월 26일에나 인도가 가능하단다. 난 오늘 당장이라도 타야하는데 말이다. 이 차는 일단 보류. Barranca와 Culver Street 에 있는 쇼핑몰 안에 notebookshop.com에 가서 라우터를 $75 주고 구매했다. 나의 절친한 친구이자 존경하는 roommate인 Helen과 반씩 나누어 지불했다. 드디어 인터넷이 연결 되었다. 사실 미국 일기를 이렇게 몰아 쓰게 된 것도 다 인터넷 연결이 늦어져서다. Leasing Office에 가서 계약서를 받아오고.. 2009. 1. 5.
얼바인의 이우연: 핸드폰 구입하기 얼바인 도착 이튿날, 한국인이 운영하는 핸드폰 가게에 가서 $400 주고 Deposit(1년 뒤에 돌려줌)하고 $50 가입비(60일 후에 돌려준다고 함)주고 $28 기계값 지불하고 핸드폰도 마련했다. 일단 잘 되는지 한국의 남편과 첫 통화를 실시. 음질 좋고 통화 잘 된다. 서울 내에서 통화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 그래두 원활한 가계 운영을 위해 핸드폰은 꼭 필요할 때 쓰는 비상용으로 두고 나의 애컴 노트북으로 스카이프나 해야지. 얼굴보고 통화하니 휴대 못하는 점만 빼면 휴대폰보다 훨씬 좋다. 한국마트라고 하는 H-Mart 에 가서 먹을거리를, 근처 Rite Aid 편의점, Ralphs 수퍼를 구경하고 간단한 생활용품을 사왔다. 아직도 많~~이 졸린다. @라이프롱잉글리쉬 2009. 1. 5.
얼바인의 이우연: 미국으로 출발(2008/12/31) 쥔장 Sherry가 미국 항공권을 예약할 때 우선 조건은 가격이었다. 낮은 가격의 항공권을 선택하다보니 직항보다는 경유항공권이, 국적기 보다는 미국항공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최종 예약한 항공권이 노스웨스트 항공사의 일본 경유 항공권이다. 인천공항에서 일본 나리타 공항까지 가고 그곳에서 2시간 정도 경유 한 후에 LA공항으로 출발했다. 나리타 공항에서 2시간 정도 쉰 후에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멀다고 느껴지지 않은 미국 비행..... 기내식도 먹을만 했다. 다만 아쉬운 건 영무와 수정이를 챙기느라 도착지별로 사진을 담아 두지 못한것이다. 드디어 LAX 도착.. 힘들었던건 20Kg의 가방 6개를 찾고 나서 세관과 검역 통과시에 10살 영무와 8살 수정이를 데리고 혼자 끙끙거리며 끌고 올리고 내.. 2009. 1. 5.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쥔장 Sherry(이우연)가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쥔장 Sherry가 2009년 기축년을 맞아 큰 결심을 했습니다. 영어 교육 전문가로 지내온 13년 동안 나름대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왔다고 자부했지만 한편으로는 부족한 점을 느끼곤 했습니다. 어린이 교육을 위한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어떻게 하면 우리의 어린이들이 영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영어교육 전문가로서 스스로 부족한 점은 없는지 등 말이죠. 그래서 이제는 재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실천에 옮기려 합니다.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약 1년간의 교육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새로운 비전을 갖으려고 합니다. 이번 유학에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들 영무와 딸 수정이가 합께 합니다. 어린 두아이와 함께 하는 유학 생활인.. 2009. 1. 5.